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가장 먼저 맞닥뜨린 것은 슬픔이 아니라 현실이었습니다.

상주가 저와 여동생 두 명뿐이고, 상주가 되는 것은 처음 경험하는 일이었어요.

고인을 애도하는 것을 잠시 뒤로하고 전체를 돌아보고 현실을 보아야 했어요.

장례식장, 조문객 맞이, 식사, 장지 결정 등 상주가 판단력을 가지고 결정해야 다음 일이 진행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매번의 판단과 결정에서 상조회사의 토탈서비스가 없었다면 어떻게 장례를 치렀을지 생각할 수도 없네요.

지인을 통해 한라상조를 소개받고 장은수 장례지도사님을 만나면서 모든 과정과 결정에서 지혜로운 결정들을 빠르게 내릴 수 있었습니다.

저와 동생 모두 사회적 활동의 폭이 넓지 않아 장례를 치르는 것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주셨습니다.

장례식장부터 저희의 상황을 아시고 제안 및 결정을 도와주셨어요.

무엇보다 팀장님의 업무 방식에 저희가 더욱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일하는 분들과의 관계를 보면서 함께 팀을 이룬 분들에게도 인정을 받는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팀워크를 이루어 저희 가족의 장례를 잘 치를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한라상조와 장은수 장례지도사님 및 여러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