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버지 가시는 마지막 걸음의
모든 장례 절차를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해 주신 정성갑의전팀장님에게
늦었지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3년전에도 많이 편찮으셔서 병원에 입원하셨기에
당시 병원 과장님이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겠다는
말에 늘 걱정을 하면서도 마음이 무거웠었습니다.

따로 떨어져 살다보니 잘 해드리지 못해
늘 가슴이 먹먹했는데
막상 돌아가시니 정말 막막했습니다.

한라상조 정성갑의전팀장님께서 이런 저의 가족을
처음부터 차분하게 응대해 주시고
친절한 서비스로 상주들을 위로 해 준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한라상조 정성갑의전팀장님과 2일간 서비스 해주신 도우미님,
그리고 정성갑의전팀장님을 도와 마지막 염습을 함께 해주신 분께
이제사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직원분들의 따뜻함과 친절함으로 현장에 배치를 한
한라상조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제 마음에 잊지않고 간직하겠습니다.

바로 감사의 글 올리지 못한 것은
제 마음이 쓸쓸해져서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한 줄 글이지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지난 8월16일 원당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른 故양희장님의
아들 양순호배상